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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에 더 빛나는 피부 만들기!!
프로필 이미지 류엄마


크리스마스 날에는 아무래도 메이크업에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립 색도 좀 짙게 바르고 싶고 옷 색도 좀 붉은 옷을 입고 싶어지는 날이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가 받쳐주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환하고 밝은 톤의 피부가 함께라면 크리스마스의 코디는 절반 이상이 성공이다.

그 성공적인 코디를 위해 피부 관리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올수록 가슴은 두 근 반 세 근 반 쿵쾅쿵쾅 거리기 시작했다. 촌스러울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만 되면 최대한 화려하게 차려입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잔뜩 있는 곳으로 외출하고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와인이나 맥주를 함께 하고 잠이 들기를 몇 년째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계획을 아직까지는 잘 따라주는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로 오로지 나의 로망을 채우기 위한 이 가족 행사에 영원한 주인공이고 싶은 것은 욕심일까? 그래서인지 유난히 예뻐 보이고 싶기도 한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유난스럽게 더 신경을 쓰고 옷도 미리 골라 세탁을 맡기고 다려 놓는 등 유난을 떤다.

유난스럽게 피부 관리 중인 날 보던 남편도 괜히 설레는지 “나도 팩 좀 할까?”라며 얼굴을 들이밀기도 한다. 그 사이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그 날, 크리스마스의 그 날을 위해 더 정진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차곡차곡 빛나는 피부를 위해 가꾸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하는 것이다.



온 종일 추위에 떨다가 난방으로 인한 따뜻한 바람에 시달린 피부를 위해 클렌징부터 꼼꼼히 한다. 깨끗해진 피부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서는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수분을 빼앗길까 얼른 화장솜에 토너를 듬뿍 적신다. 천천히 피부 결을 따라 닦아주다 보면 미처 닦아내지 못한 오염 물질들이 제거되며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더메디닥터 제품은 자극은 적고 보습력은 높아 더 맑은 피부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매일 새 얼굴이 되는 기분이다. 그리고 좀 더 자주 마스크팩을 해주며 영양 상태를 높이는데 이때 보습과 탄력도 중요하지만 미백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짙은 립 컬러를 위한 밝고 환한 피부를 위해 필수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크림을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나누어 바르며 잘 스며들게 한다. 모든 단계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꼼꼼히 스며들게 두드려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모든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야 효과가 더 증대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 관리에 열을 쏟는 12월을 보내다 보면 크리스마스에는 피부톤이 한결 밝아진다.

그럼 계획대로 메이크업과 의상 코디를 갖추어 입고 외출을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즐거운 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부터 케익 와인과 맥까지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수하게 하는 것은 그 힘듦보다 더 큰 기쁨 탓이다.



일 년에 몇 안 되는 유난히 예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은 날을 위한 투자 역시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리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 위한 투자를 멈추고 싶지 않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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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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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작성자 2018.01.01
    게시판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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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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