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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원기보충,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프로필 이미지 에디터 허니비

한련초 추출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을 몸도 아는 걸까.
이상하게 새해만 되면 기력이 없고 축축 쳐지기 일쑤다.

온몸으로 한 해가 가는 걸 막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올 해도 특별하지 않았다.
2019년을 환하게 밝히는 새해. 창문 틈 사이로 비춰 들어오는 강한 햇빛에 겨우 눈을 뜬 아침이었다.
 
몸도 일으키지 않은 채 나는 휴대폰을 들었다.
다들 12월 마지막 날이라며 여기저기 가 있는 모양이다.

SNS에는 전국 각지에서 새해를 맞이한 친구들의 소식이 마구 올라왔다.
전국 각지는 무슨, 세계 각지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누군가는 서울에서 또 누군가는 제주도에서 또 누군가는 중국, 베트남, 심지어 유럽과 미국까지.
다들 참 부지런히 저마다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이렇게 끙끙 앓고 있는데 말이다.



입맛도 없는 아침밥.
그래도 떡국은 먹어야하지 않겠냐며 한 스푼을 떠보지만 꾸역꾸역 먹기 싫은 나이 먹듯 삼켜냈다.
평소 허약체질은 아닌데 왜 이맘때만 되면 늘 이런 건지 나도 궁금할 지경.

그래도 이제 요령이 생긴 건지 나름의 해결책을 갖고 있다.
바로 ‘한련초’다.



입맛을 개선해주고 허약한 몸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한련초.
아침마다 끓여서 마시면 기분 탓인지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다.

사실 한련초의 효능은 여러 방면에서 입증이 되어있다.
탈모에도 효과가 좋고, 피부 염증 개선, 향균 작용을 비롯해 여성질환 완화에도 효과적인 한련초.

그래서인지 한련초추출물을 이용해 화장품, 염색약, 탈모제의 원료로도 많이 활용이 된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피부 염증으로 고생할 때도 한련초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아토피, 여드름, 건선과 같은 대표적인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되는 한련초추출물.

지금은 입맛도 기운도 없어 기력 회복을 위해 한련초를 다려 마시고 있지만,
다양한 효능이 함께 있다 보니 왠지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
 
컵 위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 왠지 모를 기운이 전달되는 기분이다.
남들처럼 활기찬 1월 1일을 만끽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한 느낌.

아직 시작이니까 올 한해도 천천히 달려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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