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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 맞춤 클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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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성이다 보니 클렌징 제품에 더 꼼꼼 할 수밖에 없는 편이다. 세안하자마자 당기기 시작하면 정말 멘붕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세안도 제대로 안된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나기도 해 항상 쓰던 제품으로 클렌징오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성 피부인 동생은 클렌징오일을 사용하고 피부가 뒤집어 졌다며 전화가 왔다.

날이 추워져 각질이 올라오기에 사용했다가 좋다는 말만 듣고 구입했는데 큰 코 다쳤다는 것이다. 더메디닥터에서 클렌징 워터를 다시 구입했는데 얼른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짜증이 잔뜩 난 목소리였다. 클렌징오일은 나보고 가져다 쓰라며 선심을 쓰는 척까지 잊지 않았다.



동생의 그런 행동이 우습기도 하고 아직도 본인 피부 타입에 알맞은 클렌징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지성에 여드름이 잘 올라오는 피부인 동생은 그 동안 끊임없는 화장품 유목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메디닥터에서 진단받아 나만의 맞춤 제품으로 정착하길 바랐는데 이렇게 돌발행동을 하고 또 다시 후회하니 말이다.

이제는 다시는 이런 짓 안하겠지…. 이번에 깊이 깨달아서 다시는 이러지 않기를 바란다. 얘기가 나온 김에 각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먼저 건성 피부는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처럼 유분이 풍부한 제품이 좋다고 한다. 피부막에 오일 성분으로 막을 형성하며 지워주기 때문에 수분의 손실이 적다. 지성 피부에게는 그 유분막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하니 피하도록 한다.



지성 피부는 클렌징로션이나 클렌징워터처럼 가벼우면서도 자극이 적은 제품이 좋다. 지성 피부에서 분비된 유분막을 녹여내어 피부의 이물질과 함께 닦아내기 때문에 순하면서도 부드럽게 닦일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지성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하여 자극에 쉽게 반응하기도 하기 때문에 클렌징 시에도 자극이 적어야 한다.

그 다음 클렌징 단계인 클렌징 폼은 거품이 풍부하게 일어나는 것이 좋다. 풍부하고 세밀한 거품일수록 자극은 적으면서도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에 폼이 나오는 제품을 넘어 더 쫀쫀하고 부드러운 무스형태의 클렌징을 더메디닥터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향도 은은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지워주는데다가 피부 타임에 따라 나뉘어져 있다. 이렇게 클렌징까지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더메디닥터를 믿고 구입 할 수밖에 없다. 항상 만족도가 높은 사용 감으로 마음에 속 들기도 하고 피부가 달라지는 것을 매일 확인하다 보니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앞으로도 클렌징부터 기초까지 내 피부를 부탁해요. 더메디닥터!! 제발 동생도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허튼 짓을 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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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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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작성자 2018.01.01
    게시판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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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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