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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인생도, 피부도 모두 윤기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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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스치는 계절, 연말연시가 되면 같은 겨울이라도 유독 시리고 추운 느낌이다.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떠나갈 것은 떠나가고 다가오는 것은 새로 다가오는 무언가가 교차되는 시점. 이때는 이상하게 마냥 기쁘기도 어렵고 마냥 슬프기도 어렵다. 만감이 교차한다는 것이 이런 기분일까. 이런 기분에 차디찬 칼바람은 그 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올 한해 나는 무엇을 했을까? 12월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워하기 바쁘다. 그리고 아쉬워한지 얼마나 됐다고 1월이 되면 또 곧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누구보다 알차게 세운다. 오늘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계획을 세우고자 집 앞 카페에 앉아 따뜻한 라떼 한 잔에 내 고민거리를 더했다.



온 몸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한 잔의 커피. 얼어붙었던 내 마음에 한 모금의 커피는 근심, 걱정, 아쉬움 모두를 떠안고 내려가기에 충분했다. ‘타닥타닥’ 괜시리 두드려보는 노트북에는 올 초 내가 세웠던 한 해의 계획 파일이 있었다. 달성한 계획 반, 달성하지 못한 계획 반. 반이라도 해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올 초의 다짐은 언제부터 사라진 것일지. 새해에는 좀 더 알차게 보내자고 또 다시 다짐해보지만, 이제는 나도 이 다짐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아는 걸까. 새해의 계획을 세우기조차 어려웠다.

그래도 이렇게 축 쳐져서 보낼 수 있나! 새해부터 활기차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기운이 없다니. 생기 잃은 얼굴과 더불어 칙칙하고 푸석함까지.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마음은 싱숭생숭 할지라도 얼굴에서 티가 나면 안 되지. 얼굴만큼은 누구보다 활기차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촉촉하게 윤기가 있는 피부. 이야말로 좋아 보이는 피부의 상징이지 않을까. 잃어버린 생기를 찾기 위해 나는 피부의 윤기를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판테놀’이라는 성분이 내 눈에 들어왔다. 피부에 윤기와 보습을 제공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화장품 성분 판테놀. 이는 피부 내로 들어오면 비타민B5로 변하며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스킨케어 제품 외 헤어 제품 등에도 쓰이며 다방면으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판테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왠지 이거다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다. 윤기가 흐르고, 생기 있는 피부는 물론 새해 나의 계획도 빛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 내 인생에도 판테놀을 부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괜한 상상에 웃음이 살짝 지어지는 순간이었다.

새해에는 피부는 물론 내 인생도 모두 매끄럽고 윤기 나는 꽃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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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작성자 2018.01.01
    게시판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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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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